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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사>에 김하늘 캐스팅 확정
2015년 6월 4일 목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김하늘이 <여교사>(제작 외유내강)에 캐스팅됐다.

<여교사>는 두 여교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이야기로, 남자 고등학교의 여교사 효주, 새로 부임한 후배 교사 혜영, 그리고 제자 재하 등 세 인물이 그 순간 그 곳에 함께 있었기에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운명적 파문을 담아낼 영화. 단편 <얼어붙은 땅>으로 칸영화제에 국내 최연소 감독으로 초청된 바 있고, 장편 데뷔작 <거인>으로 로테르담영화제에 초청됐던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다.

효주 역에 캐스팅되며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김하늘은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강하게 이끌렸다. 주로 사랑받는 인물을 연기했는데, 사랑받지 못하는 효주의 건조하고 복잡한 마음에 사로잡혀 헤어 나오기 어려웠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현재 또 다른 여교사 혜영과 제자 재하의 캐스팅을 진행 중인 <여교사>는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이다.

● 한마디
파격적 사랑을 연기하며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김하늘.


2015년 6월 4일 목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1 )
chorok57
남고에 김하늘같은 여선생이라...   
2015-06-05 11: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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