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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끝의 사랑>에 한은정, 조동혁 캐스팅 확정
2015년 4월 7일 화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한은정과 조동혁이 <세상끝의 사랑>(제작 담소필름)에 캐스팅됐다.

<세상끝의 사랑>은 의붓아버지와 딸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영화로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를 연출했던 김인식 감독의 신작이다. 작품마다 새로운 장르로 인간의 내면과 사랑의 감정을 포착해왔던 김인식 감독이 또 한 번 인물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스크린에 담아낼 계획이다.

한은정은 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대학 강사 서자영을 연기하게 됐고, 한은정의 상대역으로 낙점된 조동혁은 기존의 거친 이미지와는 다른 자상한 젠틀남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0일 첫 촬영에 돌입하는 <세상끝의 사랑>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얼굴없는 미녀> 이후 11년 만에 만나는 김인식 감독의 상업영화.


2015년 4월 7일 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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