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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 1역’ 초유의 캐스팅 <뷰티 인사이드> 크랭크인
2014년 11월 10일 월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20인 1역’이라는 영화사상 초유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뷰티 인사이드>(제작 용필름)가 지난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뷰티 인사이드>(가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클리오 국제광고제 금상을 수상한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 ‘The Beauty Inside’가 원작이다.

이날 첫 촬영은 자고 일어나니 30대 평범남으로 깨어난 우진이 자신의 낯선 외모에 당황하는 장면. 최근 드라마 ‘미생’에서 김대리로 출연 중인 김대명은 자신만의 우진을 코믹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순조롭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함께 캐스팅 된 배우들 가운데 가장 먼저 우진의 촬영을 마친 김대명은 “수십 명의 우진 중 관객들과 처음 만나게 되는 우진을 맡아 무척 떨리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뷰티 인사이드>는 201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20명의 캐스팅 중 첫 번째 우진 촬영 시작.


2014년 11월 10일 월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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