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김남길 합류한 <도리화가> 크랭크인
2014년 9월 12일 금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도리화가>(제작 영화사 담담, 어바웃필름)가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에 이어 흥선대원군 역에 김남길을 확정 짓고 지난 10일 크랭크인했다.

<도리화가>는 조선 고종 시대 실존 인물이었던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류승룡)와 그가 키워낸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 진채선(배수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도리화가’는 신재효가 진채선의 아름다움을 복숭아꽃과 자두꽃이 핀 봄 경치에 빗대어 지은 단가의 제목이다.

신재효 역의 류승룡, 진채선 역의 배수지, 판소리 명창이자 서편제의 거장 김세종 역의 송새벽에 이어 김남길은 고종 집권 초기 실질적 왕의 권력을 지녔던 고종의 아버지 흥선 대원군 역으로 합류했다. 2012년 음악다큐영화 <앙상블>에서 제작자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춘바 있는 이종필 감독과 김남길은 <도리화가>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게 됐다.

조선 시대 실존했던 판소리 대가들을 주인공으로 역사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한국 고유의 판소리 선율에 담아낼 <도리화가>는 2015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화려한 캐스팅, 흥미로운 설정과 스토리. 또 한편의 웰메이드 사극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2014년 9월 12일 금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2 )
il0vem00n4
조선 시대 실존했던 판소리 대가들을 주인공으로 역사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한국 고유의 판소리 선율에 담아낼 <도리화가> 빨리보고싶습니다.   
2014-09-17 15:02
fallen24
이번 작품도 시대극이네요. 캐스팅 보니 관심은 제대로 끌 것 같아요 ^^얼른 보고 싶네요!   
2014-09-15 18:44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