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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바나의 공포 <딜리버 어스 프롬 이블> 예고편 공개
2014년 3월 14일 금요일 | 조은정 기자 이메일

에릭 바나의 첫 공포영화가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미국 연예 뉴스 전문매체 더 랩의 보도에 따르면 스크린 젬스가 <딜리버 어스 프롬 이블>의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딜리버 어스 프롬 이블>은 뉴욕 경찰인 랄프 사치가 2001년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저술한 심리서적 ‘비웨어 더 나잇’을 원작으로 한 영화. 랄프가 엑소시스트인 신부와 함께 초자연적 사건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릴 예정이다.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살인 소설> 등을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랄프 역은 에릭 바나, 신부 역은 에드거 라미레즈, 랄프의 부인 역은 올리비아 문이 맡았다. 특히 2012년 11월부터 <딜리버 어스 프롬 이블>의 출연 루머만 돌던 에릭 바나는 작년 4월 출연을 최종 확정지으며 공포영화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딜리버 어스 프롬 이블>은 미국 현지에서 오는 7월 2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호러, 스릴러 전문 감독 스콧 데릭슨과 호러에 첫 도전하는 에릭 바나의 앙상블.


2014년 3월 14일 금요일 | 글_조은정 기자(무비스트)

1 )
hrsdaddy
스콧 데릭슨이라 꽤 무섭겠네요 배우들도 좋구요   
2014-03-18 14:3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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