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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찌라시를 소재로 한 <위험한 소문: 찌라시> 촬영 종료
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내 깡패 같은 애인>으로 데뷔한 김광식 감독의 신작 <위험한 소문: 찌라시>(제작 영화사 수박)가 3개월여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위험한 소문: 찌라시>는 가진 건 없지만 성공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온 매니저 우곤(김강우)이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목숨을 잃은 여배우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강우를 비롯해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김강우는 진심으로 아끼던 여배우가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죽음을 맞게 된 후, 소문의 진실과 배후에 숨겨진 음모를 밝혀가는 우곤으로 분해 거침없고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진영은 전직 기자 출신으로 은밀한 경로를 통해 증권가 찌라시를 유통하고 있는 박사장을, 고창석은 불법 도청의 레전드라 불리는 백문을, 박성웅은 진실을 쫓는 우곤과 맞서는 차성주를 연기했다.

증권가 찌라시를 소재로 진실을 쫓는 과정을 담은 <위험한 소문: 찌라시>는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검증된 스토리텔러와 연출가, 김광식 감독이 선보이는 두 번째 영화.


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2 )
lovepearl
밑에 분 말처럼 이상하게 김강우는 연기력에 비해서 많이 뜨지 못한 배우인 거 같아요.
작품 고르는 안목이 부족한 거 같아서 솔직히 김강우 영화라고 하면 선뜻 영화관에서 돈 주고 보기 망설여집니다. 지난번에 미스터고,사이코메트리등 영화관에서 보고 실망했던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요.
이번 영화도 스토리와 다른 출연배우들을 보면 흥미가 가긴 하는데, 일단은 개봉하고 나서 평을 봐야알거 같습니다.   
2013-11-19 10:42
twilight39
김강우라... 영화만 찍었다하면 망하기로 유명한 김강우의 신작.. 이번엔 어떨지 모르겟네요,..   
2013-11-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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