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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단편영화 연출한 구혜선, JIMFF에서 공개
2012년 7월 30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구혜선이 연출한 3D 단편영화가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에서 상영된다. JIMFF는 구혜선의 첫 3D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이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섹션에 소개된다고 전했다.

구혜선의 세 번째 단편 연출작 <기억의 조각들>은 세월이 흘러 소중한 기억을 회상하는 주인공의 감정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 한 작품. 유승호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구혜선은 연출을 비롯해 테마곡도 자신이 직접 만들어 삽입했다. 영화는 오는 8월 10일과 12일 메가박스 제천에서 상영된다.

이밖에도 오는 8월 14일 지난해 연출했던 장편영화 <복숭아 나무>가 관객들을 만난다. 구혜선은 상영 전 의림지 야외 상영장에서 직접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한마디
연출도 모자라 이제는 3D까지 도전. 도대체 못하는 게 뭐야?


2012년 7월 30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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