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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제작사 희생 가족에게 성금 기부, 크리스찬 베일은 피해자 방문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제작사 워너브러더스가 콜로라도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 가족과 생존자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워너브러더스 모회사 타임워너의 대변인 수잔 플레시먼은 23일(현지시각) “콜로라도 주지사 존 히큰루퍼에게 콜로라도 지역 커뮤니티 재단을 통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며 “타임워너 직원들에게도 사내 메일을 통해 성금 기부 방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기부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당액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워너브라더스는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직후 공식 성명을 통해 “충격적인 사고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희생자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입장을 전한바 있다. 한편 이번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제임스 홈스는 일급살인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한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주연 크리스천 베일은 총기난사 사건 부상자들을 직접 찾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시비 블라직과 함께 병원을 찾은 베일은 2시간 30분 가량 머물며 담당 의사와 경찰, 사건의 목격자와도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2012년 7월 25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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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k0830
크리스찬 베일이 유가족들은 찾아간 기사를 읽었는데 정말 감동이었어요
역시나 최고의 영화배우답게 성품도 최고군요^^   
2012-07-3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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