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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이제 영화감독으로 불러주세요”
2012년 3월 9일 금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박중훈이 배우가 아닌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올린다.

9일 박중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 시간 준비해온 영화감독을 곧 하려고 한다”며 “어제 투자가 확정돼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7년 간 40편의 영화를 해 온 짧지 않은 경험을 가졌지만, 새롭게 감독으로서 나서는 건 큰 도전”이라며, “잘 할 수 있을 지 확신은 없지만 정말 정성스레 마음을 다해 만들어 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박중훈은 2011년 트위터를 통해 영화감독 준비를 알린 바 있다. 계속해서 대형 투자사들과 물밑접촉을 한 끝에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투자·배급 계약을 맺은 것. 캐스팅을 확정한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영화는 올 겨울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한마디
박중훈의 인맥을 봤을 때, 초호화 배역진이 완성되지 않을까.


2012년 3월 9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 )
kshwing
이경규씨는 개그맨이고...... 박중훈씨는 배우니깐... 다르겠지?
몇번을 망해도 다시 하게 되는 마성의 감독자리!! 어떤 매력이 있는걸까?;   
2012-03-12 09:4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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