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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마누라' 전국 100만 돌파
추석연휴 5일간 전국 100만 돌파 '주먹 세네' | 2001년 10월 4일 목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신은경 주연의 액션무비 '조폭마누라'(조진규 감독-현진씨네마 제작)가 추석연휴 5일간 전국 100만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개봉된 '봄날은 간다'는 연휴기간동안 전국 42만명(서울 20만)을 동원했다.
지난 28일 개봉된 '조폭마누라'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3만명을 동원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개봉 하루전날인 27일 오후 6시부터 강남의 메가박스에서 가진 전야제에서도 3회 모두 매진을 기록, 일찌감치 흥행가능성이 점쳐졌다.
충무로쪽에서는 "아직 속단은 이르지만 이 정도의 반응이라면 개봉 6일만에 전국 100만명을 돌파하며 기록행진을 계속한 '친구'나 '엽기적인 그녀'의 열풍까지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휴동안 '조폭마누라'의 신은경 박상면, '봄날은 간다'의 유지태 이영애 등 배우들은 주요 개봉관을 돌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무대인사를 해 극장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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