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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오대수에 조쉬 브롤린 낙점!
2011년 8월 31일 수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미국판 <올드보이(Oldboy)>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근 크리스찬 베일이 <올드보이>의 악역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원작에서 최민식이 연기했던 오대수 역을 맡을 배우가 확정됐다.

30일 엠파이어, 데드라인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밀크> <더 브레이브> 등에 출연한 조쉬 브롤린이 스파이크 리 감독이 연출하는 <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 출연을 확정했다.

외신은 또한, 이번 작품의 설정이 원작과는 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20년간 감금된 뒤 풀려난 주인공이 4일 안에 자신이 감금된 이유를 밝혀내지 못하면, 딸이 죽게 되는 상황에 처한다고. 조슈 브로린은 조만간 크랭크인하는 루벤 플레처 감독의 <갱스터 스쿼드(Gangster Squad)> 촬영이 끝나는 대로 <올드보이>에 합류할 계획이다. 예정대로라면 <올드보이>는 내년 3월, 촬영에 들어간다.

● 한마디
캬, 조쉬 브롤린! 베일까지 출연해 준다면, 볼만 하겠군. 강혜정이 연기한 미도의 캐스팅 향방도 궁금타.


2011년 8월 31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5 )
ogml27
한국에서처럼 미국판 올드보이도 꼭 흥행되실겁니다~~~화이팅!!!   
2011-09-04 20:11
bjmaximus
조쉬 브롤린은 만두대신 뭘 먹을려나?   
2011-09-04 16:02
chorok57
조쉬 브롤린도 좋지만, 위의 한마디 처럼 베일까지 나와준다면야 초대박일텐데....   
2011-09-02 19:08
fyu11
나쁘지 않은 선택인거 같네요..
다만 캐릭터들만 좋다고 성공하지는 않으니 얼마나 헐리웃스러움이 있는 대본이 나왔을지... 은근히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이 되네요, 이전 리메이크 영화처럼 되진 않을지^^;;;   
2011-09-01 15:02
sh52
조쉬 브롤린도 좋지만..
솔직히 내가 본 한국최고의 영화 (현재까지..)인
올드보이란 영화에..
조금 더 대배우가 출연했으면 하는 소망이였는데..
아쉽다..
(개인적으론 숀펜이였으면 했음..)   
2011-09-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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