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와 ‘포레스트 검프’ 톰 행크스가 <로맨틱 크라운>(제작 Playtone Productions, 배급 싸이더스FNH, 수입 판씨네마(주))으로 호흡을 맞춘다.

‘래리 크라운(LARRY CROWN)’이 원제인 <로맨틱 크라운>은 톰 행크스가 직접 제작, 각본, 감독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또한 450만 명의 국내관객을 모은 <맘마미아>의 제작진이 다시 뭉친 영화이기도 하다.

<로맨틱 크라운>은 늦깎이 대학생과 까칠한 여교수의 만남이라는 설정에서 출발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영화는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퇴출당하고 뒤늦게 대학에 진학한 래리 크라운(톰 행크스)이 여교수 메르세데스 테이노(줄리아 로버츠)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사건들을 경쾌하게 그린다. 영화는 8월 18일 개봉한다.

● 한마디
왕년에(?) 잘나가던 언니오빠, 여전히 건재할까?

2011년 7월 11일 월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