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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도전! <공공의 적> 4편 시나리오, 대국민 공모 실시
공공의 적 | 2011년 5월 11일 수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강우석 감독이 <공공의 적> 4번째 편의 시나리오를 공개 모집했다. 유명 감독이 연출해온 인기 시리즈 영화 크레딧에 자신의 이름을 걸 수 있는 기회인만큼 시나리오 지망생과 기성 작가들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실제로, 주최측 시네마서비스는 ‘기성 신인 불문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응모 자격을 공표했다.

모두가 궁금해 할 상금은 장편 시나리오의 경우 최종 당선된 한 편에 3,000만원, 시놉시스 형태일 경우 2편을 선정해 각 500만원씩 지급한다. 응모 마감일은 7월 31일. 보낼 주소는 이메일 re1789@cinemaservice.com 혹은 re1789@lycos.co.kr다. 연락 가능한 휴대전화 표기도 필수라고 하니, 긴장했다고 번호 바꿔 쓰는 실수는 조심해야 한다. 당선작은 9월 중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강우석 감독은 이번 시나리오 공모에 대해 “한국영화의 주역을 꿈꾸는 예비 영화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은 물론이고 기성 감독이자 제작자로서 스스로도 새로운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 한마디
정기자 머릿속 상념들 = “기다려, (상금) 너 잡는다 꼭!”, “쎈 나만이 살아 남는다!”, “시나리오 쓸 시간이 왔다!”


2011년 5월 11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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