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라스트 네임>이 새로운 사신(死神) '렘'을 등장시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보여주게 된다.

원래 1편에서 새로운 ‘데스노트’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장면에서 끝나 관객들에게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는데, 이 새로운 노트와 관련된 사신 ‘렘’의 모습이 2편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렘’은 정적이고 끝까지 의리를 지킬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 1편의 '류크'가 사과를 유독 좋아한다거나 의외의 깜찍한 행동들을 보여줬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 둘의 캐릭터를 비교해보는 것도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의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작진들은 '렘'을 완벽한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동작 하나하나를 직접 재현하는 ‘퍼포먼스 캡쳐’ 기술을 사용하고, 거의 모든 장면들을 360도 촬영해 실감나는 CG 캐릭터를 완성시켰다고 한다.

사신(死神)의 명부 '데스노트'를 놓고 벌어지는 본격적인 대결과 더욱더 그 예측을 할 수 없게 만드는 판타지 스릴러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은 1월 11일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