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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우마 서먼의 뉴요커 스타일!
2005년 11월 29일 화요일 | 콘텐츠 기획팀 이메일

귀엽고 매력 넘치는 연상연하 커플의 진정한 사랑 찾기를 다룬 영화 <프라임 러브>에서 ‘우마 서먼’이 연기한 ‘라피’는 당당한 뉴욕의 커리어 우먼이자 순수한 열정을 동시에 겸비한 인물.

우연히 만난 ‘데이브’(브라이언 그린버그)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로맨스를 시작해 나이도 어리고 배경도 다른 그와의 관계 속에서 사랑과 삶의 성숙을 함께 경험하는 복합적인 캐릭터다.

사랑에 빠진 여인 특유의 싱그러운 생기를 가득 뿜어내고, 어린 연인과의 갈등 섞인 사랑을 때로는 다독이며, 때로는 다그치며 원숙하게 이끌어나가는 성숙한 여인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라피’는 누구라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 시대의 로맨티스트의 대표주자라 할만하다.

무려 열 네살이나 어린 매력남을 한 눈에 사로잡은 그녀의 매혹적인 미소는 남성 관객 뿐 아니라 여성 관객들의 부러움까지 사게 될 것이다.

사랑이 깊어갈수록 더욱 예뻐지는 그녀의 뉴요커 스타일을 만나보자!

● ‘데이브’와의 첫 데이트에 입었던 보라색 쉬폰 블라우스. 가로등 불빛에 더욱 로맨틱하게 보인다는 걸 ‘라피’는 알고 있었던 걸까? 그 덕분인지, 첫 키스까지 골인!


● 그녀의 금발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물결무늬 슬리브즈. 그날 밤, 그녀의 섹시함에 ‘데이브’가 넘어갔다는 후문이다


● 절친한 상담사 ‘리사’를 찾아가 ‘데이브’와의 짜릿한 로맨스를 털어 놓는 ‘라피’ 컬러풀한 의상이 들뜬 그녀의 기분을 대변해주는 듯 하다.


● ‘데이브’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에 초대된 라피. 편안한 듯 세련되어 보이는 레이어드 패션을 선보인 그녀의 센스를 배워보자


자료제공: 웹스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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