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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련은 엔젤?
2001년 3월 7일 수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가수 겸 배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홍콩스타 오천련(사진)이 영화촬영을 위해 서울에 왔다.

오천련 5일 서울에 온 오천련은 7일 오후 서울 한화그룹 본사에서 갖는 영화 [비너스](이승수 감독- 이강필림 제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뒤 10일 부산 크랭크 인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오천련의 서울 방문은 영화 [언픽스] 이후 두번째로,김포공항에 도착한 직후 그녀는 "치밀한 준비와 완벽한 시나리오를 갖춘 한국 첩보영화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비너스]에서 오천련이 맡은 역할은 국정원의 역정보공작팀의 팀장 앤젤. 옛 연인이었던 국정원 요원 세일(하랑)을 보호하는 수호천사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면서 한편으론 세일에 대한 그림움을 간직하고 있는 여성이다. [비너스]는 첨단기술을 빼내는 산업스파이들의 냉철한 세계를 그린 첩보영화로 한국정보보호센터의 자문과 시큐리티업체인 에스원, LG전자의 제작지원을 받는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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