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처는 TV 쇼 ‘Access Hollywood’에 나와“제 영화가 개봉 첫째 주말, 미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선두가 되면, 전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쇼에 오를 거에요”라고 밝혔던 것. 커처는 이미 캘빈 클라인 패션쇼장의 ‘캣워크(catwalk)’를 걸었던 적이 있다. “그건요, 제작파트너와 실제로 한 내기에요!”라고 부연했다.
어쨌거나 아만다 피트(<아이덴티티>, <사랑할 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 등)와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우리, 사랑일까요?(A Lot Like Love)>에서 커처는 ‘누드신’을 찍기도 했다. 그와 관련해 이 데미 무어의 젊은 연인은 “전 누드로 있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누드신 촬영은 그리 힘든 일도 아니었죠”라는 재미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