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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 안젤리나 졸리가, 함께 로맨틱 코미디를?
2005년 2월 23일 수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유니버설은 시나리오 작가, 지나 웬드코스로부터 타이틀 미정의 로맨틱 코미디 한 편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완성된 시나리오가 아닌, 기본적인 시놉 단계에서 말이다.

재밌는 건, 웬드코스가 적극적으로 희망한 사항은 짐 캐리와 안젤리나 졸리가 그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것이라고. 아직 초기 단계니만큼, 공식적으로 구체화된 사항은 아무 것도 없는 상황. 웬드코스는 짐 캐리와 안젤리나 졸리가 그들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들이 듣기에 구미에 당길만한 시놉을 제안했다고.

웬드코스는 <코요테 어클리>, <프린세스 다이어리> 1, 2편으로 유명한 작가. 최근엔 힐러리 더프가 주연을 맡은 <더 퍼펙트 맨(The Perfect Man)>의 각본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소니사가 제작하는 케이트 허드슨 주연의 <잇 슈드 해펀 투 유(It Should Happen to You)>, 뉴 레전시 & 폭스 제작의 <퍼펙트 걸 크라니클스(Party Girl Chronicles)>를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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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n-_-11
대충 어떤류인지 알겠군 ㅋ 코요테어글리는 좋았는뎅~   
2005-02-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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