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건, 웬드코스가 적극적으로 희망한 사항은 짐 캐리와 안젤리나 졸리가 그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것이라고. 아직 초기 단계니만큼, 공식적으로 구체화된 사항은 아무 것도 없는 상황. 웬드코스는 짐 캐리와 안젤리나 졸리가 그들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들이 듣기에 구미에 당길만한 시놉을 제안했다고.
웬드코스는 <코요테 어클리>, <프린세스 다이어리> 1, 2편으로 유명한 작가. 최근엔 힐러리 더프가 주연을 맡은 <더 퍼펙트 맨(The Perfect Man)>의 각본을 담당했으며, 현재는 소니사가 제작하는 케이트 허드슨 주연의 <잇 슈드 해펀 투 유(It Should Happen to You)>, 뉴 레전시 & 폭스 제작의 <퍼펙트 걸 크라니클스(Party Girl Chronicles)>를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