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포키스(Porky's)>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 윌슨은 자신의 여자 친구 엘리자베스 버클리(<쇼걸>, <애니 기븐 선데이> 등)와 자주 통화하는 문제를 놓고, 디카프리오 무리와 부딪쳤으며, 그중 한 명이 자신을 가격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담당 판사 폴라 오만스키는 윌슨 폭행을 인정한 ‘토드 힐리’만을 상대로 이 소송이 진행될 수 있다며, 디카프리오에 대한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힐리의 경우, 윌슨이 무기로 보이는 무언가에 손을 뻗는 것을 보고, 정당방위로 그를 때렸다고 주장하는 입장.
한편 윌슨은 디카프리오가 레스토랑 안에서 그의 폭행을 교사-“나가서 그의 엉덩이를 걷어차!”-했다고 주장했지만, 힐리는 이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이로써 소송으로부터 벗어나게 된 디카프리오는 질질 끌고다니던 불명예를 내던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