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게 아니라 펄롱은 한 식료품 가게의 탱크에서 바닷가재들을 꺼내다 이를 놓아주었다는 것. 그렇게 하여 지난 수요일, 북부 켄터키의 공공 장소에서 체포된 그의 죄목은 음주에 의한 경범죄. 사건의 정황인즉, 동물 권리 옹호주의자이자 베지테리언인 그는 몇 명의 친구들과 함께 마이허 식료품 가게의 탱크를 공략해 상기한 대로 바닷가재들의 숨통을 트이게 했다고.
가게의 매니저들과 논쟁을 벌이던 펄롱은 체포 소환장을 들고 온 경찰에 의해 즉각 체포됐다. 경찰에 의하면 그는 중심을 못잡고 비틀거리는 한편, 혀가 꼬이고 입에서는 술냄새가 폴폴 풍겼다나. 구치소에서 풀려나긴 했지만, 오는 10월 1일 펄롱은 법정에서 심문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