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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에 따르면, 카비젤은 ‘슈퍼맨’에 최종 동의하는 싸인 절차를 앞두고 있을지 모른다고. 비록 그의 대리인은 최근 논평에서 아직 캐스팅 제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지만, 이미 카비젤은 워너 브러더스측으로부터 상당히 결정적인 합의를 들었다는 것.
그동안 슈퍼맨 역할을 제의받았던 빅 스타들, 주드 로, 조쉬 하트넷, 브렌든 프레이저 등은 하나같이 거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원작 만화가 마크 밀러도 카비젤의 출연을 거의 확언하는 상태.
특히 밀러는 “동료가 카비젤이 공식적으로 새로운 슈퍼맨을 맡게 될 거라고 귀띔해 줬다”며 “완벽한 선택이라는 코멘트를 던졌다”고 밝히기도. 글쎄, 그래도 번복되는 일이 많으니, 쪼금 더 기다려 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