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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의 신화를 만들고 싶어 하는 ‘돌려차기’ 시사 현장
‘신화’ 김동완 주연의 ‘돌려차기’ 기자 시사회 현장 | 2004년 7월 13일 화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청춘 스포츠 영화를 표방한 한국판 <으라차차 스모부>라고도 할 수 있는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 주연의 본격 태권도 영화 <돌려차기(제작:CINE2000)>가 13일 기자 시사회를 가졌다.

김동완과 현빈을 비롯하여 조안, 신정대 등 신세대 스타들이 총출동한 <돌려차기>의 시사회는 배우들의 분위기답게 젊은 팬들이 상당수 자리를 함께하면서 환호성과 괴성이 난무하는 특이한 자리였다. 또한 배우들과 감독에게 집중되던 기존의 시사회와는 달리 배우들이 자리를 다하고 인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김동완이 속해 있는 신화의 도착을 기다리며 시간이 지체되는 바람에 모인 사람들은 당황스러웠다. 그럼에도 배우들보다 신화를 앞에 세우면서 무대 인사를 시켰으며 이 자리에서도 팬들의 환호와 괴성은 극장이 떠나가라 터져 나왔다. 모든 카메라도 포커스가 신화를 향해 있어 무대 위의 배우들이 상당히 소외 되는 분위기였다. 영화를 관람하는 중에도 영화 속 내용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로 김동완의 모습이 나올 때마다 터져 나온 함성은 영화의 흐름을 끊어 놓기에 충분했다.

시사회가 끝난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도 감독은 "할 이야기는 별로 없다"며 질문 자체를 사전 차단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간혹 물어보는 질문에도 흔쾌히 답변을 하지 않고 얼버무리기를 계속하였다. 거의 모든 질문은 김동완에게 집중되었으며 그 와중에서 김동완은 갑자기 “돌려차기 파이팅”을 외치며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기도 했다. 영화는 감히 한국판 <으라차차 스모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지만 뒷받침 해주는 시스템과 경험이 부족한 반쪽짜리 영화라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게 하는 자리였다.

가수 출신 배우라는 편견이나 큰 기대감 없이 본다면 꽤 재미있는 느낌으로 다가올 <돌려차기>는 7월 23일 멋진 돌려차기 KO승을 보여줄 것이다.

배우가 먼저인가 신화가 먼저인가?
배우가 먼저인가 신화가 먼저인가?
영화가 우선인가 음료가 우선인가?
영화가 우선인가 음료가 우선인가?
취재: 최동규 기자

P.S: 사진촬영을 위해 테이블위의 음료를 치워달라고 요청했으나 이유는 밝히지 않고 치우지 않아서 사진의 구도가 어색하게 나와 아쉽다.

3 )
cmk88
선생님 펀국태권도 돌려차기 영화 너더법끄머덛겁국런건국냐구거머

최민규 박수홍윤정수 러브하우스 서울시양친구목4동737-14
목동 역 건었즈나 태권도 가아크가 최동규남가아캐무가나마가마간
거어거캐권도 거어구어 태권도 거얼마님 거어거어거 러억러너구건   
2008-04-09 12:02
soaring2
극장에서 보기엔 돈 아까웠던 영화였던것 같은데..   
2005-02-14 01:28
cko27
ㅎㅎ돌려차기 나름대로 재밌던데. 왜 망했을까.-_-;   
2005-02-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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