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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 서커스단의 순회공연도 아니요, 수십 년 전 서민들에게 활기를 준 변웅전 진행의 ‘묘기대행진’도 아니다. 우리들을 황홀경의 세계로 가이드 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26일 개봉할 <옹박>의 무에타이의 고수 토니 쟈. 그가 20일 열린 VIP 시사 이후 아크로바틱한 무예 시연을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였다.
와이어와 CG, 대역 없이 오로지 맨몸으로 모든 걸 보여준 영화 속의 리얼 액션이 ‘뻥’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자 말이다.
프란차야 핀카엡 감독과 함께 20일 방한한 토니 쟈는 지방 순회 및 각종 홍보 인터뷰를 마친 후 24일 출국, 일본으로 날아갈 예정이다.
가타부타 말이 필요 없다. 참으로 아니 놀라 수 없는 엑스터시의 풍경 속으로 폴짝 뛰어 들어 가보자. 뭐하시나? 플레이버튼 안 누르시고...
취재: 서 대원 최 동규 기자
촬영: 이 기성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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