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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과 다시 손잡은 강혜정
'쓰리,몬스터'에 합류한 강혜정 | 2004년 2월 28일 토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올드보이>의 강혜정이 또 다시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쓰리, 몬스터>에 출연한다. <쓰리, 몬스터>는 2002년 <쓰리>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되는 3개국 프로젝트로 한국, 일본, 홍콩 출신의 세 감독이 참여, 공포라는 소재를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풀어가는 옴니버스 영화다. 참고로, <쓰리>에서는 김지운 감독이 한국을 대표해 참여했다.

박찬욱 감독만의 강단이 이번에도 여과 없이 투사될 <쓰리,몬스터>에서 강혜정은 명예와 돈을 모두 거머쥔 잘 나가는 영화감독의 부인이자 화려한 외모의 피아니스트로 출연한다. 물론, 성공한 영화감독은 다 아시다시피 이병헌으로 낙점된 상태다. 또한, <실미도>, <다찌마와 리> 등 주로 코믹한 연기를 해왔던 임원희도 캐스팅돼 그간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새로운 캐릭터로 분할 예정이다.

3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박찬욱 감독과 함께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연출자는 기괴한 상상력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일본의 미이케 다케시와 <무간도> 시리즈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홍콩의 유위강으로, 영화는 오는 8월쯤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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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m8203
정말이쁘다^^   
2006-10-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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