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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한 여자와 그녀와 사랑을 나누는 두 남자를 통해 사랑의 시작에서 끝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결혼 적령기인 20, 30대 남녀의 연애, 결혼, 사랑을 솔직하고 생동감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문소리는 오랜 남자 친구의 갑작스런 결별 선언, 새롭게 다가오는 남자와의 평범하지만 노력하는 연애, 결혼 등의 과정을 겪으며 내면적으로 성장해가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 ‘현정’을 연기한다.
그녀와 호흡을 맞추게 될 남자 주인공 ‘민석’과 ‘상훈’역은 현재 캐스팅 중. <세친구>,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등의 조감독을 맡았던 강이관이 자신이 직접 쓴 시나리오 <사과>로 감독 데뷔한다.
<효자동 이발사>에 이어 청어람이 두 번째로 자체 제작하는 이 영화는 오는 5월에 크랭크인해 10월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