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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차기 007 본드걸로?
본드걸 변신 계획중인 팝프린세스 | 2004년 2월 4일 수요일 | 임지은 기자 이메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차기 본드걸로 거론중이라는 소식. 연예뉴스매거진 [엑스트라]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런던에 체류하는 동안 새 007프로젝트의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를 만나 출연을 논의했다고. 최근 스캔들로 휘청이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건재한 팝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래 전부터 제임스 본드 프로젝트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전작으로는 알려진 대로 2002년의 <크로스로드>와 같은 해 카메오 출연한 <오스틴 파워: 골드 멤버>가 있다.

차기 007 프로젝트의 제목은 아직 미정이지만 물론 피어스 브로스넌이 제임스 본드로 출연한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스피어스는 킴 베이싱어, 드니스 리차드, 그리고 전 편에 출연했던 할리 베리 등과 함께 경쟁하게 될 전망. 2005년 1월 경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해 같은 해 추수감사절 시즌에 맞춰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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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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