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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촬영 신은 현상 수배범을 정말이지 본의 아니게 잡아 쌍심지 키고 수배범만을 노리던 박형사(손현주)에게 본의 아니게 미움을 산 정만철(주진모), 그리고 만철의 백수 친구 노상구(공형진), 이 세명이 만철의 집에서 맞닥뜨리면서 몸 싸움을 벌이는 장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톡 내뱉은 거짓말이 걷잡을 수 없이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갖가지 소동이 벌어진다는 내용의 코믹물 <라이어>는 대략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영화의 컨셉에 맞게 내년 상반기 만우절에 선보일 예정이다. 물론, 만우절이 개봉 예정이라는 말은 근거 없는 라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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