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란티노와 담소를 나누고 우마 서먼 |
| | 영화보단 좀 덜 이쁘게 나왔다 |
| | 어수룩해 보인다만 천재라 지칭되는 타란티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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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 서먼이 전투기계가 된다”, “정의와 구원에 관한 영화다”
내일 21일(금)이면 드디어 칼자루에서 그 번뜩이는 피의 향연의 칼날을 관객에게 들이댈 타란티노의 <킬 빌 Vol. 1> 메이킹 필름을 무비스트가 어찌저찌하여 촌스러운 표현이긴 하다만 전격 공개하게 됐다. 것두 1.2부로 나눠서. 그리고 당 영화를 한 마디로 압축해 표현한 상단에 위치한 저 두 문구는 다름 아닌 메이킹 필름의 스타트 부분에 바로 등장하는 타린티노와 우만서먼의 멘트이다.
총 15분으로 이뤄진 <킬 빌 Vol. 1>의 메이킹 필름은 영화의 다양한 장면과 촬영현장의 모습, 타란티노, 우만 서먼, 루시 리우 등 감독과 주요 배우들의 짧은 멘트의 릴레이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타란티노와 우만서먼이 교차로 등장하며 영화가 탄생하기까지의 순간순간을 리드미컬하게 얘기하는 장면은 퍽이나 재밌게 느껴진다. 물론, 이 동영상을 보시면 <킬 빌 Vol. 1>을 두 배까지는 아니더라도 1.5배 정도는 더 즐겁게 맞닥뜨릴 수 있을 것이다.
뭐, 말을 하다보니 너무 장황해진 면이 없지 않은데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일단 한번 보시길 바란다. 옆의 영문 주소를 누질러 주시길....
http://www.movist.com/multi/multi.asp?t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