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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작의 삽화보다 더 실물 같은 해리를 구현해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시리즈 3편인 <해리 포터와 불의 잔>에서도 역시 해리 포터를 연기할 거라고 밝혔다. "4편에는 확실히 출연한다. 그 후? 누가 알겠는가."라는 것이 이 영민해 보이는 소년의 코멘트. 어쨌든 래드클리프의 확언으로 인해 기승을 부리던 루머들은 곧 힘을 잃을 전망이다. 한편 소년 마법사의 두 친구 론과 헤르미온느를 연기한 루퍼트 그린트와 엠마 왓슨의 4편 출연 여부는 미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