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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래드클리프, 해리 포터 4편도 출연
루머 부인, '...불의 잔' 출연 확정돼 | 2003년 10월 27일 월요일 | 임지은 이메일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이저 세 명의 소년소녀들은 1편에 비해 눈에 띄게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헤르미온느의 여성미 풍기는 곡선이며 두 소년의 완연한 변성기 목소리 같은 것. 그 탓인지 원작의 설정에 비해 너무 나이를 먹은 세 명의 주연들을 4편부터 다른 배우로 교체할 거라는 소문 또한 끊이지 않았다.

한편 원작의 삽화보다 더 실물 같은 해리를 구현해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시리즈 3편인 <해리 포터와 불의 잔>에서도 역시 해리 포터를 연기할 거라고 밝혔다. "4편에는 확실히 출연한다. 그 후? 누가 알겠는가."라는 것이 이 영민해 보이는 소년의 코멘트. 어쨌든 래드클리프의 확언으로 인해 기승을 부리던 루머들은 곧 힘을 잃을 전망이다. 한편 소년 마법사의 두 친구 론과 헤르미온느를 연기한 루퍼트 그린트와 엠마 왓슨의 4편 출연 여부는 미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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