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즈의 차기작은 "오빠는 너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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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이 너무해>에서 하버드 법대에 입성하는 엘 우즈로 분하며 빛나는 활약상을 펼친 리즈 위더스푼이지만 현실은 영화와 또 다른 모양이다. 작년 10월 주거침입과 강간미수 혐의로 기소됐던 친오빠 존 드레이퍼 위더스푼에게 유죄판결이 내려졌기 때문. 그는 2002년 10월 5일 이웃집에 무단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의 얼굴과 목에 키스를 하고 옷을 벗기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AP통신은 존 위더스푼이 혐의를 부인하지 않았으며, 법원으로부터 2년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존 위더스푼은 이 사건이 있기 바로 얼마 전에도 음주운전으로 체포되는 등 톱스타가 된 동생의 골머리를 단단히 썩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기소된 2002년 당시 리즈 위더스푼은 이 사건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