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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의 주인공인 김기덕 감독은 또한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돼 겹경사를 맞이했다. 참고로 작년엔 국민배우 안성기가 이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장준환 감독과 김성호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와 <거울 속으로>가 총 9편이 선정돼 상영하는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도쿄 필름엑스 영화제는 이미 오래 전 류승완 감독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외 상당수의 한국 영화들을 소개한 바 있고 송일곤 감독의 <꽃섬>이 지난 2001년 영화제의 그랑프리로 선정되는 등 우리와는 친숙한 영화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