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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개봉하는 <매트릭스 레볼루션>을 향한 고통스런 기다림의 나날을 보내고 있을 관객들을 위해 정보 몇 가지. 관계자들은 [이브닝 스탠다드]지를 통해 매트릭스 시리즈의 대단원이 유혈 낭자한 비극이 될 거라고 귀띔했다. 주된 캐릭터 중 다수가 죽음을 맡게 된다는 것.
“<매트릭스 리로디드>가 삶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영화라면 <매트릭스 레볼루션>은 죽음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살아 남는 인간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 측의 변이다. 어쨌든 한 편의 영화라기보다는 아이콘이 된 <매트릭스> 시리즈 마지막편의 개봉은 이번에도 역시 세기의 이벤트가 될 전망. 최종 예고편은 여기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