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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배트맨은 크리스찬 베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5’ | 2003년 9월 15일 월요일 | 임지은 이메일

배트맨 시리즈 다섯 번째 편이 <메멘토>, <인썸니아>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으로 내년 2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라는 소식은 이미 전해드린 바 있다. 한편 배트맨 후보로는 <도니 다코>의 제이크 길랜할과 <도슨의 청춘일기>의 조슈아 잭슨, <28일 후>의 실리안 머피, 그리고 <아메리칸 사이코>의 크리스찬 베일 등 연기력과 외모를 겸비한 젊은 스타들이 경쟁을 벌여왔다.

몇 몇 오디션과 제작진의 심사숙고를 거쳐, 결국 크리스찬 베일이 배트맨 역에 최종 낙점되었다는 소식. 놀란 감독은 “크리스찬 베일 안에는 빛과 어둠이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어 브루스 웨인 역으로 적역”이라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이퀼리브리엄>은 국내에서 10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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