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키즈 3-D: 게임 오버>의 홍보를 위해 베니스 영화제를 방문한 실베스타 스탤론의 보디가드가 취재진에 폭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었다. 사건의 전말은 대략 다음과 같다. 지난 금요일, 이탈리아 TV 기자 토니노 핀토가 배우에게 질문을 던지기 위해 접근했을 때 스탤론의 경호원이 기자의 갈비뼈 부위를 손으로 세게 밀었다는 것.
배우의 대변인은 이 사건에 대해 “보디가드가 불필요한 폭력을 행사했음을 인정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한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기자는 병원에서 타박상을 치료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