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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파티걸 카메론 디아즈
디아즈, 커티스 핸슨과 뭉치나? | 2003년 8월 13일 수요일 | 임지은 이메일

카메론 디아즈가 폭스 2000과 스콧 프리 프로덕션(리들리 스콧이 동생 토니 스콧과 함께 설립한 제작사)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그녀의 구두 안(In Her Shoes)>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한편 감독으로는 <8마일>, 의 커티스 핸슨이 물망에 올라있는 중. 현재 핸슨과 디아즈 모두 제작사 측과 긴밀히 협상중이며, 성사될 경우 <펀 위드 딕 앤 제인(Fun With Dick and Jane)>의 촬영이 끝나는 올해 말 경 제작에 착수하게 될 예정이다. <펀 위드 딕 앤 제인>은 <마스크> 이후 짐 캐리와 카메론 디아즈가 다시 뭉치는 영화로 화제가 된 작품.

<그녀의 구두 안>은 <노란 소파>의 제니퍼 와이너가 쓴 위트 넘치는 소설을 각색했다. 각본을 맡은 사람은 <에린 브로코비치>의 각본을 썼던 수잔나 그랜트. 영화는 서로 판이한 두 자매가 벌이는 신경전을 다룬다. 카메론 디아즈가 연기하게 될 주인공은 노는 데만 정신이 팔린 제멋대로의 파티걸. 반면 그녀의 언니는 야심만만한 변호사다. 잡아먹을 듯 아웅다웅하던 자매는 어느 순간 서로의 접점을 발견하며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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