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사랑이 남다른 이러한 우리네 정서에 맞게끔 이번 추석에도 여지없이 그의 신작 <트윈 이펙트>가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만큼이나 궁금증을 일으키는 그의 단짝으로는 <중화영웅>의 정이건이 출연해 그와 손발 및 입을 맟춘다. 지난 6월 24일 홍콩에서 개봉한 <트윈 이펙트>는 <헐크>와 <미녀 삼총사2> 등 미국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그의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오십줄에 들어섰음에도 아크로바틱한 액션을 지칠 줄 모르고 선보이는 그의 신작 <트윈 이펙트>는 <블레이드>의 무술감독을 맡았고 <영웅>에서 이연걸과 휘황한 일대혈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던 바 있던 견자단이 액션을 총 지휘해 더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직 이른 감이 없진 않지만 벌써부터 구미가 당기는 그의 영화 <트윈 이펙트>, 언제나 그랬듯 기대하셔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