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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이벤트 마련한 ‘튜브’
공짜로 뭐 준답니다 | 2003년 5월 30일 금요일 | 서대원 이메일

얼마 전, 막을 내린 칸 마켓에서 총 250만 불의 수출 계약을 완료해 한국 영화 중 최고가를 기록한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튜브>가 소소하지만 실용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말인즉슨, 5월 31일, 06월 01일 양일 간 서울의 뻔화가 세 곳에서 영상광고차량을 통해 메이킹 동영상을 최초 공개하고, 그 장소에서 1회 사용 가능한 지하철 승차권을 무료로 마구 배포한다는 짭짤한 소식이다.

뭐 사실, 차표 한 장 때문에 괴나리봇짐 싸매고 집 나설 청춘들 그리 많지 않다고 본다. 허나, 그 근방에 갈 일이 있다 면이야 손해 볼 건 없지 않겠는가? 메이킹 필름도 보고. 아예, 친구들 만날 거면 그 근처에서 보던가!

여하간, 6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튜브>의 촬영 분 중 80%이상이 지하철에서 이루어졌기에 기획된 행사라 보면 될 것이다.

아래 시간에 맞춰 아래 장소로 가시면 된다.

▶ 5월 31일(토)
오후 4시 ~ 5시 신천 먹자 골목- 맥도널드 앞
오후 6시 ~ 7시 이대 전철역 앞

▶ 6월 1일(일)
오후 2시 ~ 4시 강남역 주공공이 극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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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7keien
재연된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악몽   
2006-10-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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