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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이색이벤트 화제
폭주지하철 ‘튜브’ 승차권을 받자! | 2002년 11월 15일 금요일 | 구교선 이메일


지난 8월 24일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이 한창인 영화 <튜브>가 제7회 부산 국제영화제를 맞아 이색적인 홍보를 펼친다. 무고한 인질들을 구해내기 위해 통제불능의 지하철을 세우려는 한 형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 <튜브>는 영화의 주무대가 지하철인 것에 착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6일부터 18일 동안 남포동 PIFF 광장에서 부산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600원 상당의 부산 지하철 승차권을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영화 <튜브>의 티저 포스터 또한 화제거리! <튜브> 티저 포스터는 영화의 주무대이자 주인공이기도 한 지하철의 스피드함을 한껏 살린 것으로 <튜브>를 많이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지하철의 메탈릭한 느낌과 인질들을 싣고 달리는 지하철의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게 할 것이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제작된 가로 포스터는 길이가 긴 지하철이 달려오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것. <튜브> 티저 포스터는 영화제 기간 동안 PIFF 광장 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엽서로도 제작되어 지하철 승차권과 함께 배포된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의 <튜브> 이색 홍보는 영화제에 참여하는 관계자 및 일반 관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면서 동시에 <튜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현재 후반 작업 중인 영화 <튜브>는 2003년 초에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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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7keien
Tube? 재연된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악몽   
2006-10-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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