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휴 그랜트가 산드라 블록과의 스캔들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있다. 그는 최근 산드라 블록은 자신이 이제까지 함께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출연했던 여배우들중에서 최고라고 극찬해 사그러들고 있던 두 배우의 연애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엠파이어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100인의 스타’에 선정되었던 매력적인 이 영국배우는 최근 산드라 블록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 < Two Weeks' Notice >를 작업중이다. 휴 그랜트는 줄리아 로버츠, 앤디 맥도웰 등 많은 여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었던 경력이 있는 로맨틱 코미디의 베테랑 배우. 그는 “산드라 블록과 일하는 것은 약간 특이한 길을 따라서 집에 오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어요. 마치 그녀가 나와 항상 함께 로맨틱 코미디를 찍어왔던 여배우였던 것 같아요. 정말 딱 들어맞아요.” 라며 산드라 블록과 호흡이 아주 잘 맞는다고 밝혀 두 배우의 교제 가능성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휴 그랜트와 산드라 블록이 준비하고 있는 똑순이 변호사와 억만장자 고객의 사랑이야기 < Two Weeks' Notice >는 미국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어, 영화속에서도 이 두 배우의 궁합이 정말 맞는지 관객들이 판단하려면 크리스마스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