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소설의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다.
이민호는?죽어도 끊임없이 회귀하는 능력을 가진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을,?이번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 안효섭은 소설 ‘멸망하는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의 결말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김독자’를 연기한다.?채수빈은 ‘김독자’의 전 직장 동료이자 김독자와 함께 멸망해버린 세상의 시작을 함께하는 ‘유상아’?역을 맡는다. 신승호와 나나는 군인 출신의 ‘이현성’ 역과 뛰어난 공격력을 지닌 ‘정희원’ 역에 캐스팅됐다. 이밖에도 박호산, 최영준,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등이 출연한다.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신과함께> 시리즈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함께해 신뢰도를 높인다. 또한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등 전 세계에 IP와 콘텐츠를 선보이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 스마일게이트의 첫 한국 영화 투자다.
사진제공_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