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한국영화관산업협회(협회장 김진선)는 오는 8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영화산업 선순환 질서 복원을 위한 홀드백 도입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 힘 김승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 토론회는, 코로나19를 거치며 급성장한 OTT가 바꾸어 놓은 영화 개봉 환경과 무너진 한국영화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이석 동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노철환 인하대 교수가 ‘한국영화산업재건을 위한 미디어 홀드백 법제화 필요성’이라는 내용으로 현재 한국영화와 영화산업의 위기, 영화관 시장 회복 필요성을 위한 미디어 홀드백 유예기간 및 법제화 필요성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영화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작한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이현정 ㈜쇼박스 영화산업본부장, 황승흠 국민대학교 법학과 교수, 전영문 영화진흥위원회 공정환경조성센터장, 김진선 한국영화관산업협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자료제공_한국영화관산업협회


2023년 12월 5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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