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웨이브가 최초로 공개하는 ‘더 락’ 드웨인 존슨의 어린 시절을 담은 페이크 다큐 시리즈 <영 락> 시즌3,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무명가수 이승윤과 그 팬들의 뮤직비디오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SBS 창사 3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 등을 추천작으로 만나보자!
<유니버스 티켓> <K팝스타> <라우드>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SBS에서, 최초로 제작하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03개국, 82명의 연습생이 82일간의 특별 미션을 통해 '꿈의 유니버스'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친다. 김세정, 윤하, 소녀시대 효연, 있지 예지와 채령, 라치카 리안, 가수 겸 작곡가 아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엔터테이너들이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합류해 참가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K-걸그룹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칠 최종 멤버 8명을 선발한다. 매주 토요일 공개
<듣보인간의 생존신고> 내 가수 뮤직비디오는 내가 만든다! 듣보인간 셋과 무명가수 하나의 무작정 뮤직비디오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무명가수 이승윤이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우승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전의 이야기다. 그의 노래에 위로받은 세 사람의 꿈이 네 사람의 거대한 도전으로 이어지며 함께 성장해가는 ‘리얼 청춘 도전기’를 그려냈다.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단기간 매진과 동시에 관객상을 수상하며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영 락> 시즌3 WWE 슈퍼스타이자 영화배우 ‘더 락’ 드웨인 존슨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시리즈 <영 락>이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지금으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시점, 대선 후보에 출마한 드웨인 존슨이 선거 캠페인 토크쇼에서 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프로 레슬러 록키 존슨의 아들로 성장한 자신의 일대기를 되돌아보는 설정의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이번 시즌에서는 드웨인 존슨이 대선에서 탈락한 뒤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 국민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는 대통령의 말에 다시 대중 앞에 나서며 레슬링 선수로서 힘들었던 시기와 전성기, 연기에 발을 들이기까지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고래와 나> 지구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 살며, 가장 긴 거리를 이동하는 포유류지만, 가장 알려지지 않은 동물인 고래.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가 SBS 창사 3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에서 펼쳐진다. 초고화질 8K의 놀라운 영상미, 오대양을 돌며 직접 녹음한 고래의 노래를 4부작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배우 한지민과 박해수가 내레이터로 참여해 고래의 삶과 죽음으로 드러나는 지구의 위기를 이야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고민을 함께한다.
자료제공_웨이브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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