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26일 오늘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등을 통해 서바이벌 예능의 강자로 우뚝 선 정종연 PD가 연출한 <데블스 플랜>은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이 모인 12명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배우 하석진/이시원, 바둑기사 조연우, 아나운서 이혜성, 가수 승관, 의사 서유민, 변호사 서동주, 방송인 박경림, 포커 플레이어 김동재, 1세대 프로게이머 기욤, 과학 유튜버 궤도, 여행 유튜버 곽준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12인의 플레이어는 최대 5억 원의 상금을 걸고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18일(월)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정종연 PD는 “10년 전 했던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른 프로그램들을 하면서 들었던 아쉬움을 모아 만든 최적의 포맷”이라면서 “’나 악마에 홀렸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 것처럼 익숙하지 않은 나를 만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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