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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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거머스의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레슨 인 케미스트리>는 1950년대 초반, 남성주의적인 사회 분위기 속 과학자의 꿈을 포기하게 된 ‘엘리자베스’(브리 라슨)가 TV 쿠킹쇼의 호스트 자리를 제안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룸>(2015)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캡틴 마블>(2019)로 MCU에 입성한 브리 라슨이 ‘엘리자베스’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탑건: 매버릭>(2022)의 루이스 풀먼, <빅뱅 이론> 시리즈의 케빈 서스만, <업사이드>(2017)의 아자 나오미 킹, 스테파니 코닉 워커, 그리고 토마스 만 등이 출연한다.
애플TV+ 인기 시리즈 <우린폭망했다>, <리틀 아메리카> 제작자이자 에미상에 6번 노미네이트된 리 아이젠버그가 총 책임으로 이름을 올리고 <포카혼타스>(1995), <샬롯의 거미줄>(2006)의 각본을 맡은 수잔나 그랜트가 브리 라슨과 함께 총괄 제작으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