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는 오리지널 음악 시리즈 <인사이드 리릭스>와 미스터리 코믹 일드 <첫사랑의 악마>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청춘 러브스토리를 그린 일드 <지우개를 준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김순옥 작가의 메가 히트작 <펜트하우스>와 <아내의 유혹>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 <인사이드 리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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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리릭스> 윤종신, 김종완(NELL), 타블로(에픽하이), 선우정아, 황소윤(새소년) 등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다섯 뮤지션이 김이나 작사가와 내면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뮤지션들은 직접 쓴 가사에 얽힌 비하인드를 들려주고, 각광받는 신진 아티스트들은 원곡을 재해석한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색다른 구성으로 가사의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는 음악 시리즈다. 1화는 ‘타진요’ 사건 이후 “몇 년까지도 그 사건을 살았다”라고 아픔을 회상하는 타블로(에픽하이)의 ‘Airbag’, 2화는 황소윤(새소년)이 “희망을 가지고 싶은 노래”라고 밝힌 ‘엉’의 비화를 담았다. 총 5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새 에피소드 공개
| <첫사랑의 악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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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악마> 각각 꼬인 사정을 안고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네 사람이 형사와는 다른 감성과 추리로 난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미스터리 코미디다. 정직 처분 중인 형사 ‘시카하마 스즈노스케’(하야시 켄토), 총무과 직원 ‘마부치 하루히’(나카노 타이가), 생활안전과 형사 ‘츠미키 세스나’(마츠오카 마유), 회계과 직원 ‘코토리 루카’(에모토 타스쿠)는 어느 소년의 추락사 사건을 계기로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수사권은 없지만 참신한 시각과 통찰력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낸다.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드라마 <마더>와 <최고의 이혼> 등을 집필한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의 신작이다. 촘촘한 스토리 구성과 심금을 울리는 담백한 대사가 인상적이라고. 매주 월요일마다 새 에피소드 공개
| <지우개를 준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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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를 준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13년간의 청춘 러브 스토리를 그린 청춘 드라마다. 주인공 ‘후쿠다 유’(오오하시 카즈야)는 중학생 시절 지우개의 절반을 준 여학생 ‘사토미’(후쿠치 모모코)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이후 사회인이 되기까지 13년 동안 사토미와 재회하고 또 이별하면서 일편단심 짝사랑을 이어간다. 일본 유명 웹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을 영상화했다.
| <펜트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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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시즌1~3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재벌가에서 태어나 한 번도 가난해 본 적 없는 명실상부 펜트하우스의 퀸 ‘심수련’(이지아),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어야 하는 타고난 금수저이자 완벽한 프리마돈나 ‘천서진’(김소연), 태어나서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억척스럽게 하루하루를 살아간 ‘오윤희’(유진) 등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김순옥 작가의 첫 시즌제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30%를 돌파한 화제작이다.
| <아내의 유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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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김순옥 작가의 초기작으로 일명 ‘막장’ 일일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작품으로 유명하다. 자신을 기만하고 모욕한 남편과 내연녀를 철저하게 응징하고, 새로운 인생과 사랑을 찾아가는 ‘아내’가 주인공.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스토리 전개와 곳곳에 심어진 자극적인 소재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현모양처와 팜므파탈 캐릭터를 오가는 장서희, 강렬한 악역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김서형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2008년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37.5%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중국, 필리핀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자료제공_왓챠
2022년 9월 8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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