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무더운 여름 집콕 바캉스를 위한 훈훈한 가족 시리즈 <더 스누피 쇼>, <프래글 룩>,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 <비커밍유> 네 편을 애플TV+ 추천작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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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를 애정하는 분들 주목~ <더 스누피 쇼>
1950년부터 2000년까지 찰스 M. 슐츠가 약 50년의 기간 동안 연재한 만화 ‘피너츠’에서 첫 등장한 ‘스누피’, 자유로운 영혼과 풍부한 상상력 그리고 귀여운 외모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비글로 자리매김했다. <더 스누피 쇼>는 ‘피너츠’ 코믹스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두 시즌으로 구성됐다. 이외 <우주로 간 스누피: 생명체를 찾아서>, <스누피 스페셜: 작은 실천의 힘>, <스누피 스페셜: 루시의 새해맞이> 등의 피너츠 코믹스 오리지널 작품들도 애플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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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세계!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
6,600만 전 과거로 돌아가 땅과 바다, 하늘을 누볐던 특별한 생명들과의 만남! 공룡에 열광하는 아이는 물론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큐멘터리로 자연 다큐멘터리 명가 BBC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아이언맨>1편, <정글북>, <라이온 킹> 등을 연출한 감독이자 배우 존 패브로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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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애니메이션 <프래글 록>
1983년 탄생한 <프래글 록>은 <머펫 쇼>와 <세서미 스트리트> 등을 통해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에 인형극을 적용한 짐 헨슨이 창조해낸 또 한 편의 어린이용 인형극이다. 발명가의 작업실 안쪽 숨겨진 동굴 세계에 사는 멋진 프래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프래글 록>의 4개 시즌과 더불어 Apple TV+에서는 뮤지컬극인 <프래글 록: 화려한 귀환>, <프래글 록: 다 함께 즐겨요!>도 애플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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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호기심과 어른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비커밍 유>
네팔과 일본, 보르네오섬에서 태어난 세 아이의 생후 2000일간 아이의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전 세계 100여 명의 아이의 시선을 통해 언어와 사고, 행동, 감정의 발달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으로 명배우 올리비아 콜맨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자료제공_애플TV+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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