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예능 <셀럽은 회의 중>, 리얼리티 <최후통첩: 결혼할까 헤어질까>, 최성은이 주연한 영화 <십개월의 미래>, 서현진이 국어교사로 분한 드라마 <블랙독>을 공개한다. 또 MBC 신작드라마로 김희선과 로운이 주연한 지옥 판타지 <내일>도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거침없는 입담 자랑하는 셀럽의 대환장 파티! <셀럽은 회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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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단독 코미디쇼를 제안받은 셀럽파이브 멤버들,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아이디어 회의를 위해 모였다. 셀럽이 된 그들의 회의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담았다.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 <이수근의 눈치코치>의 김주형 PD와 넷플릭스 예능 <신세계로부터>의 고민석 PD가 뭉쳤다.
실제 커플의 파격적인 실험 <최후통첩: 결혼할까 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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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실제 커플들이 8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결혼할지 이별할지 선택하는 리얼리티 시리즈다. 참여한 여섯 커플은 각기 한 사람은 결혼할 준비가 된 반면 그 파트너는 결혼에 확신이 없는 상황. 프로그램이 진행하는 동안 다른 파트너를 선택해 3주간 함께 살며 다른 상대와의 가능성을 점쳐본다.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최성은의 섬세한 연기 <십개월의 미래>(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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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스타트업 게임 회사 개발자인 ‘미래’(최성은)는 예기치 않은 임신으로 인해 무척 당황스럽다. 결혼도 하지 않은 그녀가 갑작스럽게 닥친 현실에 불안해하는 동안 출산 예정일은 점점 다가오는데… 준비되지 않은 임신으로 혼란스러운 여성의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단편 <세상의 끝>(2007), <여담들>(2020) 등을 연출하고 <최악의 친구들>(2009)로 미쟝센단편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궁선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기간제 교사의 고군분투! <블랙독>(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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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사고를 계기로 선생이 되기로 한 ‘고하늘’(서현진)은 임용고시에 번번이 낙방하던 중 교육열이 높기로 소문난 대치동의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에 기간제 국어 교사로 부임한다. 오래도록 꿈꿔온 선생이 됐다는 기쁨도 잠시, 첫 출근부터 각종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사립학교는 총성 없는 전쟁터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실감하는데… 드라마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38 사기동대> 등의 황준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사자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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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반은 인간이고 반은 영혼이 된 남자 ‘최준웅’, 살기 위해(?) 저승사자가 운영하는 지하세계 회사 ‘주마등’에 채용되어 특별한 임무를 수행한다! 김희선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카리스마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로운은 ‘주마등’에 계약직으로 첫 취업을 하게 된 취준생 ‘최준웅’ 역을, 이수혁은 위기관리팀과 대립하는 엘리트팀의 에이스 ‘박중길’역을 맡았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2년 4월 1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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