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꽃 기자]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로맨스 영화 <그 남자는 타이타닉을 보고 싶지 않았>가 3월 10일(목) 국내 개봉한다.
수입배급사 슈아픽처스에 따르면 영화는 난치병인 다발 경화증으로 시력을 잃고 휠체어 없이는 움직일 수도 없는 ‘야코’(페르티 포이콜라이넨)가 혈액암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연인 ‘시르파’(마르야나 마이야라)를 만나기 위해 천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로 향하는 내용이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이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돼 관객상을 받으며 호응받았다.
핀란드 출신 테무 니키 감독이 연출했다.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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