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1월 25일
이런분 관람가
-힙합영화? 한두 소절 나오다가 마는 것 아닌가? 힙합이 영화에 깊숙이 관여하는 힙합 음악 영화 맞다는, 더불어 성장영화이기도
-학창시절, 어떤 것에 ‘꽂혀’ 본 경험이 있다면, 특히 힙합 등 음악 분야라면 격하게 공감할 수도
-주인공 송주(이민우)가 어울리는 무리가 일진이라고? 학교폭력이 등장하지 않을지 우려했다면
-우상 같은 ‘E sens’에게 쓴 편지를 통해 인물의 심리를 전하고 서사의 진전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편
-힙합 몰라도 OK! 하지만 힙합을 좀 듣는 분이라면 더욱 OK! ‘가리온’, ‘일 스킬즈’, ‘E sens’ 등 2000년대 초중반과 현재, 힙합씬의 변모와 흐름을 느껴보길
이런분 관람불가
- 딥한 힙합, 성장 영화를 기대했다면. 중2 두 소년이 주인공이라는
- 힙합을 중요 모멘텀으로 했다는 차별점은 있지만, 통상의 성장 드라마의 전형적인 문법을 따라가는 인상도
- 투박한 에너지보다는 정교한 스킬이 돋보이는 영화가 취향이라면, 아무래도…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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