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개봉일 11월 11일
이런분 관람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2016), <고양이 집사>(2019), <꿈꾸는 고양이>(2021) 등 길냥이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 현재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거나 고양이를 키운 경험이 있는 분에게 훨씬 크게 다가갈 것은 확실
- 귀엽고 예쁠 때 사랑을 주는 것은 쉬울지 몰라도 다치고 아프고 병든 고양이까지 보듬는 건 쉽지 않을 일. 나영씨의 진심이 느껴진다는
- 길냥이나 유기동물의 상황을 전하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은 사회적· 제도적인 대안과 대책 마련으로 이어지는데 큰 힘이 되니 힘을 실어주실 분
- 인간극장류의 휴먼다큐를 선호한다면
이런분 관람불가
-밥을 주지 말라는 해당 주민들의 이유가 분명 있을 터. 양쪽의 입장을 함께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길냥이나 유기동물 등 관련 이슈에 관심이 전혀 없다면
-길냥이 문제에 대한 온정적인 접근보다 데이터와 수치, 현황에 대한 분석을 통한 어떤 해법을 제시하길 기대했다면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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